연기아카데미 ‘수’ 배우지망생들을 위한 청소년 연극&방송캠프 진행
전국 청소년 연극&방송캠프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3일동안 배우훈련을 받고 마지막 날 작품을 올려 평가 받는 워크샵 형식의 캠프다. 실제 공연을 제작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이 되는데 공연팀은 퍼포먼스/연극/뮤지컬 각각 세 분야의 팀으로 나눠져 진행되며 무대공연 뿐만 아니라 방송 카메라실습 및 방송안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시와 함께 진행하며 올해로 벌써 5회째를 치룬 전국 청소년 연극&방송캠프에 이어 2010년도에도 최수련 대표의 이름으로 새로운 전국청소년독백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연기아카데미 ‘수’의 최수련 대표는 “공연산업이 확장되면서 배우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육기관도 늘어났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아이들을 모으기에 급급한 곳이 대다수”라며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시스템이다. 인재를 발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청소년들이 한 발짝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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