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피리부문 김현성씨 대통령상 수상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는 제1회 대회(1980년)부터 올해 제29회 대회까지 전통예술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명실상부한 전통예술 경연대회로써 이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제29회 대회에서는 10개부문(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판소리, 정가, 민요, 작곡)에서 150명이 참가하여 국악계의 저명한 인사로 구성된 총 111명(예선-61명, 본선50명)의 심사를 통해 대상(대통령상)1명 및 금상 7명, 은상 9명, 동상 10명 등 모두 27명의 젊은 신진 예술가들이 수상을 하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현성씨는 수상 소감에서 “대통령상을 받을지는 생각도 못했다.”며, “지난날 바르게 악기를 연주 할 수 있게 길을 이끌어주신 스승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제29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와 오는 11월 23일(월) 본선 대회가 치러지는 제4회 궁중무용 경연대회의 대상 및 금상 수상자 발표회가 오는 12월 8일(화) 오후 7시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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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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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31일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