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은행과 보험부문 분리 결정
얀 호먼 ING회장은 “오늘 우리가 발표한 일련의 조치들은 금융위기로 인해 야기된 불확실성을 타개하기 위한 결정이며, 이를 통해 ING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라며 “이번 분리에 대한 결정은 매우 신중한 논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ING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긍정적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분리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구조조정 안과 함께, ING는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의 절반인 50억 유로를 오는 12월에 조기 상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재원은 75억 유로 증자를 통해 마련할 것이다.
한국 ING생명은 이번 ING그룹의 발표내용과 관련해 조직 단순화와 투명성 재고를 위한 그룹의 전략적 결정이지만, 한국 ING생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ING생명은 이미 100% 생명보험 비즈니스만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존재해 왔기 때문에 이 같은 분리결정은 지난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한 한국 ING생명의 비즈니스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보험부분만을 따로 보아도 ING는 여전히 전세계 5위의 생명보험 및 퇴직연금 회사로서 시장에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상품 및 서비스 측면에서 ING생명 고객들이 받는 영향은 전혀 없을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 4위 생명보험회사의 고객으로서 혜택을 계속 누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한국 ING생명은 237.9%의 높은 지급여력비율 및 튼튼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상품, 시스템, 그리고 임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개요
1987년에 설립된 이후 선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오렌지라이프는 총 자산 규모 30조9004억원, 보험금 지급여력비율 287.7%(2017년 3월 말 기준)로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자랑하고 있다. 13년 연속 우수콜센터(KSQI)로 선정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의 꿈을 위한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 3일 ING생명에서 오렌지라이프로 사명을 공식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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