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는 2009. 10. 28(수). 11:00, 정부과천청사 대강당(1동)에서 이귀남 법무부장관, 유선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이태희 법무부 교정본부장, 이순길 교정동우회장 등 주요인사와 교정공무원, 교정시설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함

‘교정의 날’은 1948년 정부 수립과 동시에 자주적인 교정행정이 시작되었음을 기념하여 지난 2002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음

이 번 행사에서는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 유공자 85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되었고, 특히 금년도에 직업훈련교도소 신설, 중간처우제도 시행, 출소예정자 취업박람회 개최 등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교정제도의 시행을 기념하여 전국 14,300여 교정공무원에게 ‘선진 교정제도 시행 기념장’이 수여됨

※ 훈장(2명), 포장(5명), 대통령 표창(14명), 국무총리 표창(14명), 장관 표창(50명)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교도관의 애환을 다룬 영화 ‘집행자’의 주연배우 윤계상(법무부 홍보대사) 씨가 극중 교도관역 체험을 바탕으로 전국 교정공무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달하고, 교정공무원으로 구성된 록밴드 ‘사랑찾기’와 통기타그룹 ‘셔블’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 구성을 통해 기념식 분위기를 한층 고양함

아울러 법무부 교정본부는 ‘교정의 날’ 제정취지와 의미를 살리기 위해 10월 한 달을 ‘교정의 달’로 지정하고, 교정작품 전시회와 수용자가 재배한 국화 품평회 개최, 학술·문예 현상 공모, 수용자를 위한 도서 모으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모범수형자 674명을 이 날 10시를 기하여 전국 교정시설에서 가석방함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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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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