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남문화예술제 29일 개막
올해 행사의 특징은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61회 도민체전과 연계하여 상호 win-win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는 문화예술의 신 르네상스 창출과 함께 고품격 文化體育 道로써 자리매김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이들이 어우러져 감동과 역동성을 연출해 도민화합은 물론 축제장의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는 그동안 취약했던 순수 예술분야의 창작활동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우리도만의 지역특색이 녹아 있는 의좋은 형제, 도미부인 등 작품을 설정해서 특별기획프로그램으로 편성해 공연하게 된다.
행사 주요내용을 보면
29일(목) 14:00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간 중 공연, 전시행사, 부대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 특별기획공연
- 보부상난전놀이 재현(10. 29. 12:00~13:30, 문예회관 야외광장
▶ 개막식(10. 29. 14:00, 청양문화회관)
- 식전행사(충남국악관현악단 공연, 충남예고 무용단‘화관무’)
- 의식행사(국민의례, 시상, 대회사 등)
- 식후행사(합창대공연, 비나리 이광수, 김영임 명창, B-boy공연)
▶ 공연행사(10,29~11. 1, 문예회관 및 야외무대)
- 연극‘도미부인’, 백제기악 공연, 마당극‘의좋은 형제’, 프린지 공연, 국악대공연, 가야금 병창, B-boy라스트 미닛공연, 팝오케스트라와 합창의 공연 등
▶ 전시행사(10. 27~11. 1, 몬예회관 및 야외공연장)
- 충남출향 작가 및 향토작가 깃발미술제, 충남국제아트쇼, 학생미술실기대회, 사진대전 순회전 등
▶ 체험 및 부대행사(10. 30~11. 1, 특설무대)
- 천연염색, 천연비누만들기, 짚풀공예, 나무공예, 전통연날리기, 먹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민속탈 만들기 등
道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문화예술제를 통해 문화의 중심, 명품 충남 실천을 위하여 순수문화예술의 기반을 확충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지역간 균형 개최로 공연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는 토대를 구축해 예술 혼이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 제1의 道로 부각시킬 계획이며 세계브랜드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충남문화예술제는 당진에서 개최되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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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충청남도청 문화예술과 예술담당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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