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한일 대표 액션 감독·배우와 단편 영화 타임리스(Timeless) 제작
류승완 감독, 정두홍과 케인 코스기 주연으로 풀어낸 스턴트맨 정신에 관한 단편 영화
정통 액션물 타임리스는 액션 배우의 이야기를 통해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리얼 액션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짐으로써 시간을 초월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류승완 감독이 단편영화 연출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고, 케인 코스기(Kane Kosugi)와 정두홍 두 주연배우가 합류하면서 제작이 구체화됐다.
영화는 과거 스턴트 학교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정두홍과 케인 코스기가 액션 영화를 찍기 위해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벼락 스타가 된 후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내는 액션 대신 CG의 힘에 기대려는 제자의 모습에 스승이 분노를 느끼면서 고조되는 둘 사이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류승완 감독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피도 눈물도 없이>,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등의 영화를 통해 한국적인 액션 영화를 선도해왔다. 이번 영화에서도 류 감독 특유의 박력 넘치는 액션과 독특한 표현 기법이 돋보인다. 류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시대적 아이콘이 된 모토로라와의 협업은 영화 속 영화라는 틀 안에 다큐멘터리 기법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을 통해 나의 색을 충분히 녹여낼 수 있었던 만큼 의미 있고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두 액션 배우에게 영화 속 캐릭터는 자신들의 분신과도 같다. 총 70여 편의 무술감독을 맡은 정두홍은 류승완 감독의 <짝패>, <아라한 장풍대작전>,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액션배우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정두홍은 <짝패> 이후 3년 만에 다시 류승완 감독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되어 눈길을 끈다. 케인 코스기 또한 일본 내에서 관록 있는 액션 배우. 일본의 전설적인 액션스타 쇼 코스기(Sho Kosugi)의 아들로,
영화 시사회 개최 및 모토 클래식 공식 사이트와 미투데이에서 소비자 참여 이벤트 진행
모토로라는 11월 4일 서울 종로 가든플레이스에서 영화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영화 하이라이트를 바탕으로 한 TV CF도 선보인다. 이에 맞춰 모토 클래식 공식 사이트(www.motoklassic.com)를 통해 예고편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 재생 수가 가장 높은 100명 중 상위 50명(1인2매)에게는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하고 나머지 50명에게는 특별 DVD를 증정한다. 또한, 매일 영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3회 이상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1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토로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미투데이(me2day.net)에 모토 클래식 계정을 열어 영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질문에 응대하는 한편, 영화 예고편을 스크랩한 회원 중 총 5명을 추첨해 11월 4일 시사회 행사에 초대한다. 행사 당일에는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 감독 Q&A도 진행된다. 또한, 소비자 참여 퀴즈를 열어 모토로라 휴대폰,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하며 간식 쏘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매일 2명에게 간식을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