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09전국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 수상작 발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전국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품·환경·시각·포장디자인·멀티미디어컨텐츠 분야에 대한 공모를 추진, 총 43개교 914작품이 접수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특히 접수된 작품들의 질적 수준이 타 공모전들보다 높게 평가되었다.
심사결과 학생개인상 대상에는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2학년 문은민 학생이 응모한 ‘교보문고 캘렌더’당선되어 200만원, 금상에는 근명여자정보고 최선영 등 3명에게 각각 100만원, 은상에는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양정은 등 5명에게 각각 50만원, 동상에는 문학정보고 한일라 등 10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오는 11월 9일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품 전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개막식과 시상식은 11월 9일 14:00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학생개인상, 지도교사상, 우수디자인학교로 구분하여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되고 수상작에 대한 차등 점수를 부여하여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학교가 우수디자인학교로 선정이 되게 된다.
또한, 지도교사상을 받는 교사들에게는 해외선진지 디자인견학의 기회를 부여하여 해외선진디자인의 다양한 경험학습을 통해 양질의 디자인교육프로그램을 구성토록하여 디자인산업의 밑거름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선진디자인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국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 속에 추진된 이번 2009전국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을 통하여 “명품디자인도시 인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기여되고 지역 시민과 학생들에게 국가 신 성장동력산업인 디자인산업의 중요성 인식 기회 제공하여 디자인 분야의 영재들을 조기 발굴하고 지역 출신의 디자이너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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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 경제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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