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참석 5,000명 돌파 기념 ‘9988 어르신 행복 콘서트’ 특별공연
※드레스 리허설 : 본 공연 전 의상 등을 갖춘 최종연습 공연
이번 공연은 작년 12월부터 꾸준히 개최한 결과 어르신 참석 5,000명 돌파라는 기념과 갈색 빛으로 짙어가는 가을 날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공연 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의 후원으로 10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M시어터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다윈의 거북이’는, 2008년 마드리드의 한 극장에서 초연되었던 최신작으로 서울시극단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이 작품이 소개된다.
‘다윈의 거북이’는 지구상의 최장수 동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실존 거북이 ‘헤리엇’(2006년 사망)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다양한 음향, 기록된 영상, 시적 이미지 재구성을 통해 연극적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마음껏 웃을 수 있도록 입체적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9년은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의 해이자 <종의 기원> 출판 150주년의 해로, 사회 각 분야에서 이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다윈의 거북이’라는 연극을 통해 찰스 다윈 및 진화론 등 과학과 역사의 담론에 대한 문화∙예술적 조명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현 연출의 이 작품은 R석 35,000원, S석 25,000원의 고품격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수준높은 공연 관람으로 젊은 층 못지않는 고차원적 문화생활의 욕구를 충족할 것이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노인 관객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에 취약한 아동, 장애우, 학생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계층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서울 전역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문화공연을 상영할 수 있는 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멀어서 못 오시는 분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복지수혜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입장을 원하시는 서울시내 지역노인회, 노인종합복지관 등 이용 60세 이상 어르신은 당일 14:30 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14:50까지 오시면 선착순 입장 관람 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02)399-1122)으로 문의하시면 알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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