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참석 5,000명 돌파 기념 ‘9988 어르신 행복 콘서트’ 특별공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9988 어르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드레스 리허설 타임을 이용하여 어르신에게 매달 무료 공연관람을 제공하는 “9988 어르신 행복 콘서트”를 10월에는 27일(화)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후안 마요르가 원작의 스페인 블랙 코미디 ‘다윈의 거북이’로 어르신을 찾아뵙는다고 밝혔다.

※드레스 리허설 : 본 공연 전 의상 등을 갖춘 최종연습 공연

이번 공연은 작년 12월부터 꾸준히 개최한 결과 어르신 참석 5,000명 돌파라는 기념과 갈색 빛으로 짙어가는 가을 날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공연 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의 후원으로 10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M시어터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다윈의 거북이’는, 2008년 마드리드의 한 극장에서 초연되었던 최신작으로 서울시극단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이 작품이 소개된다.

‘다윈의 거북이’는 지구상의 최장수 동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실존 거북이 ‘헤리엇’(2006년 사망)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다양한 음향, 기록된 영상, 시적 이미지 재구성을 통해 연극적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마음껏 웃을 수 있도록 입체적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9년은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의 해이자 <종의 기원> 출판 150주년의 해로, 사회 각 분야에서 이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다윈의 거북이’라는 연극을 통해 찰스 다윈 및 진화론 등 과학과 역사의 담론에 대한 문화∙예술적 조명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현 연출의 이 작품은 R석 35,000원, S석 25,000원의 고품격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수준높은 공연 관람으로 젊은 층 못지않는 고차원적 문화생활의 욕구를 충족할 것이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노인 관객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에 취약한 아동, 장애우, 학생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계층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서울 전역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문화공연을 상영할 수 있는 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멀어서 못 오시는 분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복지수혜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입장을 원하시는 서울시내 지역노인회, 노인종합복지관 등 이용 60세 이상 어르신은 당일 14:30 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14:50까지 오시면 선착순 입장 관람 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02)399-1122)으로 문의하시면 알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복지국
노인복지과장 강병호
02-3707-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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