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유효기간 초과 등 폐의약품 2,000㎏ 수거·폐기

서울--(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4월부터‘녹색건강 녹색생활’실천사업으로 가정내 ‘안 먹는 약 수거’사업을 실시하여 약 2,000kg을 수거하여 ‘09.10.27(화) 폐의약품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수거약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밀폐 비닐봉투에 보관 한 후 폐기물처리 전문업체를 통해 전량 폐기할 예정이며 유효기간 초과 및 성분불명 약물 복용으로 인한 폐해 방지와 가정 내 폐의약품의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과다 약물 복용자를 대상으로 방문상담 시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합리적의료이용 계도 등을 통해 가정 내 안 먹는 약을 수거하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40대로부터 부친이 폐암 투병시 복용하던 약 15kg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단 임직원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안 먹는 약 수거의 날’로 정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친환경개선으로 녹색건강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h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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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의료이용지원
02)3270-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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