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캐스트 옴부즈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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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3:02
서울--(뉴스와이어)--네이버 뉴스캐스트 옴부즈맨 위원회(위원장 박용상 변호사)는 26일 첫 회의를 열고 언론사들이 직접 편집해 노출하고 있는 뉴스캐스트에 보다 건강하고 유익한 뉴스 컨텐츠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뉴스캐스트 모니터링 방식과, 옴부즈맨 운영규약, 옴부즈맨 카페 운영방안 등을 통과시켰다.

박 위원장은 최근 뉴스캐스트를 둘러싼 일각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도입한 배경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 뉴스캐스트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정보 플랫폼으로서 건전한 뉴스 컨텐츠가 유통될 수 있도록 전문분야에 계신 위원님들의 힘을 모아 옴부즈맨으로서의 철학을 갖고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 말했다.

위원회는 옴부즈맨 카페가 개설되는 내달 2일부터 뉴스캐스트에 노출되는 언론사 뉴스 컨텐츠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에 돌입하며, 모니터링 결과를 카페에 공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매월 한 차례 정기회의를 열어 독자들의 의견 및 모니터링 결과를 심의하고, 독자들을 대표해 청소년 유해물 및 선정적인 컨텐츠에 대해 시정을 권고할 수 있다.

위원회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 명망을 갖춘 각계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옴부즈맨 위원회 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가나다순)
박용상 위원장 : 변호사,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예란 위원 :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전 한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김이환 위원 : 한국광고주협회 상근부회장,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전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김홍준 위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영화 ‘장미빛 인생’ ‘정글 스토리’ 감독,
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준웅 위원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전 KBS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한미미 위원 : 한국 YWCA 청소년 위원회 위원장, Think Money 금융교육 자문-편집 위원장, 영상물 등급위원
한위수 위원 : 변호사, 한국언론법학회 회장,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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