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우표 원도·원화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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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9-10-27 15:15
서울--(뉴스와이어)--우표의 밑그림(원화)과 이를 우표 형태로 만든 최초의 그림(원도)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체신청은 27일 포스트타워 1층 로비와 ‘우표문화누리’에서 ‘우표 속에 담긴 자연’이라는 주제로 ‘2009 우표 원도·원화 전시회’를 열었다.

1954년 9월 15일 발행된 독도 보통우표 원도와 1987년 2월 25일 발행된 시베리아 호랑이 우표 원화 등 일반인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동식물 우표의 원도와 원화 45점이 전시됐다.

오후 1시부터는 노정화 우표 디자이너의 사인회도 열렸다. 노정화 디자이너는 이날 세 번째 묶음이 나온 ‘한국의 영화시리즈’ 우표 모두를 디자인한 주인공이다.

한편, 포스트타워 앞 열린 마당에서는 우표문화장터도 열렸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우표상, 우취인뿐만 아니라 우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장터를 방문, 소장한 우표를 판매하거나 교환·구입할 수 있다.

우표문화장터는 오는 31일까지, 원도·원화전시회는 11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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