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총장 이기수)는 10월 27일(화) 오후 4시 고려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과 고려대에 신설을 추진중인 융합소프트웨어 전문대학원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측 이기수 총장, 백두권 정보통신대학장, 한재민 기획예산처장, 유진희 교무처장, 성만영 총무처장, 최용철 연구처장, 김영근 산학협력단장, 정지채 정보통신대학부학장, 유혁 융합SW전문대학원 준비위원장, 최진영 부단장이 참석했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측 최문기 원장, 김명준 SW 콘텐츠연구부문 소장, 김종서 정책협력팀장, 이익찬 섭외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문연구원들이 융합소프트웨어 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전문대학원 내에 연구센터를 설립 및 공동연구를 통해 융합소프트웨어 분야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되며, 국내 산업체를 이끌어 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고려대는 2006년부터 정부로부터 120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사업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교육과학부의 인가를 받아 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으로 확대 개편하게 되는 것이다. ETRI는 국내 최대 국책 연구기관으로서, CDMA 상용화 등 국가 기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융합 소프트웨어분야는 정부의 신성장동력 3대 분야인 녹색신산업, 융합신산업, 소프트파워산업의 가장 중요한 필수요소로 현재 국가적인 주요 관심사(Agenda)로 부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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