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시간을 되찾아 드려요”…국내 최초 ‘가족아카펠라페스티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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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늠
2009-10-28 09:16
서울--(뉴스와이어)--(주)아카펠라는 가족구성원 공감대 형성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가족아카펠라페스티벌- ‘8주간의 아카펠라 체험여행’ 을 지난 9월부터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교육 6주차를 넘어 체험여행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아카펠라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서울시여성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가족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주)아카펠라는 4주동안 아카펠라 아트스쿨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공연 연습 5주차부터는 프로아카펠라그룹 ‘VOITURE’를 초청하여 여러 가족들과 함께 공연도 하고 아카펠라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남자 멤버 전원이 각각 한팀의 멤버가 되어, 참여자들과 함께 무대에서 함께 발표회도 가지며, 음악적 완성도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프로아카펠라그룹 ‘VOITURE’ 멤버인 김원종(31) 씨는 “(주)아카펠라에서 참여 제안이 있었고, 국내 아카펠라 대중화를 위해 꼭 필요한 행사라고 생각되어 고민없이 참여를 결정하었다. 이번 행사를계기로 국내에 가족과 관련된 여러 아카펠라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곡 및 공연곡은 대부분 밝고 즐거운 곡으로 선정되었다. ‘꿈꾸지 않으면, 올챙이 송’ 등의 동요와 ‘웃어요, 아름세상 세상’ 과 같은 밝은 의미의 곡은 참여 가족들에게 아카펠라를 연습하는 동안 늘 밝게 웃으면서 연습할 수 있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온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른 교육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 8주 연습 기간동안 참여가족들은 가족들이 함께 웃고 떠들며 아카펠라를 부름으로써, 가족에게 가장 큰 선물인 ‘가족애’를 가슴속에 선물 받았다. 참여가족들은 평소 가정에서 대화없이 서로 싸우던 모습은 사라지고, 밝은 노래를 아카펠라로 함께 부르며, 점점 사라져가는 ‘가족애’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전부터 프로그램 개발부터 교육 진행을 담당했던 아카펠라아트스쿨 학부장인 한승모 강사는 “수개월 전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진이 프로그램을 연구하였으나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가 조금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자 가족들의 열성에 교육강사인 나조차도 깜짝 놀랐다. 아마도 이런 현상은 가족이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내면서 가족간의 시간을 되찾게 된 결과가 아닐까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카펠라를 부모와 아이들 그리고 프로아카펠라그룹 ‘VOITURE’가 함께하는 가족 아카펠라 페스티벌은 11월 6일 오후 8시 대방동 아트홀 봄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아카펠라그룹 ‘드라이브’와 ‘더 시크릿’이 출연하여 아카펠라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주)아카펠라 김민수 대표는 “올해 아카펠라곡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고, 많은 외국 아카펠라 아티스트가 국내에서 내한공연을 하였지만 국내에선 아직도 ‘아카펠라’가 대중화화는 멀기만 하다. (주)아카펠라는 앞으로 아카펠라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아카펠라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족아카펠라페스티벌- ‘8주간의 아카펠라 체험여행’ 콘서트는 11월 6일 오후 8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진행되며, 전석 무료(선착순 예약)이다. 자세한 관람정보는 전화(02-810-5099,5074)로 문의하면 된다.

더늠 개요
더늠은 아카펠라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치는 전문기업이다. 아카펠라 그룹 발굴, 기획, 제작 및 초청공연,행사는 물론 아카펠라 ost, 광고음악, 로고송 등 음원 제작에 중점을 두고, 그외 팝페라, 관현악, 대중음악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하모니, 아카펠라 등의 폭넓은 문화예술 컨텐츠를 활용한 기업교육, 개인교육 전문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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