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000만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 1,200여명 계좌추적
울산시는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결손 포함) 1,200여명에 대해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18개 금융기관 본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금융거래정보(계좌 추적)를 조회했다.
울산시는 조회 결과 총 91명의 예금 15억1635만원을 압류했으며, 이중 48명의 체납액 5억643만원을 징수했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는 13명에 대해 6,340만원을 압류하여 2,345만원(4명)을, 남구는 28명에 대해 2억2,989만원을 압류하여 1억2,551만원(13명)을 각각 징수했다.
동구는 3명에 대해 9,653만원을 압류, 추심 중에 있으며 북구는 17명에 대해 3억3,692만원을 압류하여 1억7,119만원(14명)을, 울주군은 30명에 대해 7억8,961만원을 압류하여 1억8,628만원(17명)을 각각 징수했다.
나머지 미 징수액(43명·10억992만원)은 현재 추심 및 해당 금융사별로 압류우선순위 등에 따라 징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울산시는 향후에도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금융거래정보 조회를 지속적으로 실시, 체납액 일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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