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삼성네트웍스, ‘Thought Leadership 컨퍼런스2009’ 개최
최근 불확실한 세계 경제의 비즈니스 이슈에 대해 기업들은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통합 대응체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Thought Leadership 컨퍼런스 2009’에서는 삼성그룹의 정보화 혁신 사례 및 글로벌 IT메가트렌드, 전세계 500여명의 CIO 서베이 결과 발표 등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IT 선도 역량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공동개최 하는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는 지난달 합병 발표를 통해 내년 1월 새롭게 글로벌 정보 통신기술(ICT) 서비스 업체로 새로 출범하게 된다
□ 삼성SDS 가 제시하는 ‘2010 IT Mega Trend’
다가오는 2010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전환점으로서, IT 서비스 업계에도 지금까지 겪어 온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한 흐름의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물론 IT 전문가들도 더 큰 기술적 도전에 직면하게 될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S ‘Thought Leadership 컨퍼런스 2009’행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키노트 스피치는 최근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Green’ 키워드에 맞춰 환경관련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의 ERM사 Peter Regan (피터 리간)회장이 직접‘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미래 환경경영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두번째 키노트 스피치는 새로운 10년을 알리는 2010년 IT 메가트랜드를‘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 키워드를 통한 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삼성SDS 박승안 전무가 IT기술의 주요이슈를 제시할 예정이다.
메가트렌드란 ‘큰 흐름’을 의미하며, 삼성SDS에서 발표한 ‘2010 IT Mega Trend’는 다가오는 2010년, IT 서비스 산업을 관통하고 기술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IT의 큰 흐름을 의미한다.
‘모바일’, ‘그린’, ‘클라우드컴퓨팅’ 등 2010년을 이끌 기술 키워드 7개가 포함 된다
이어 발표되는‘코리안 CIO 서베이 2009’는 작년에 이어 시행된 CIO 대상 서베이로,‘전세계 글로벌 400대 기업과 국내 100대 기업 등 총 500여개 기업의 CIO를 대상으로 1:1 인터뷰를 통해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결과 발표는 오픈타이드코리아의 한의녕대표가 맡았다
이번 ‘Thought Leadership 컨퍼런스 2009’는 새로운 10년의 전환점에서 향후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Insight 중점을 둔 ▶Innovation in Action ▶Business Continuity ▶Future Insight 등 3개의 메인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생명, ‘모바일 보험영업 체계 구축’통한 업계 선두로 떠올라.
최근 경영 트랜드는 ‘혁신을 논의하던 것에서 혁신을 실행하는 것’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삼성그룹의 경우 그룹 관계사별로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진행한 경영혁신 활동으로 ‘Business와 IT’를 연계해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뛰어난 경영 성과를 나타낸 사례를 업종별로 선정하는 ‘삼성정보화혁신상’을 지난 200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생명이 모바일을 보험 영업에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다양한 보험설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체계구축으로 ‘삼성정보화혁신상 大賞’을 수상했다.
관련 내용을 이번 컨퍼런스에서 삼성생명 양진설 상무가 ‘모바일 보험영업 체계구축’사례를 발표한다.
▶Enterprise Mobility Service혁명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성공!
조직 내에서만 이루어지던 정보공유와 협업이 인터넷과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모바일 혁명이라 불리우는 ‘Enterprise Mobility Service’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무선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업무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중심이 되고 있다.
‘Enterprise Mobility Service 도입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 및 성공사례’를 삼성SDS의 EO모바일사업팀 김헌규 상무가 소개한다.
여기서‘Enterprise Mobility Service’는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를 사용, 언제 어디서나 기업의 데이터, 프로세스, 시스템에 접속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 인프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 속도의 비약적인 향상과 고성능 휴대단말기의 등장 그리고 데이터 통화요금의 인하등과 함께 이동 근무자가 많은 기업을 중심으로 ‘Enterprise Mobility Service’ 도입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 해서 ‘글로벌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제고한다’라는 제목으로 삼성네트웍스 텔레포니사업부의 신동경 상무가 삼성그룹의 인터넷전화 기반 글로벌 유무선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구성요소와 추진 전략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Enterprise Mobility Service’인 ‘모바일 데스크’ 서비스를 삼성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한진해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적용하였으며, 또한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글로벌 모바일데스크’서비스 사업을 현재 북미 등으로 확대 추진 중에 있다.
▶IT와 의학의 융합, ‘바이오인포메틱스’
최근 IT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를 받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기술은 ‘Bioinformatics’와 같이 하드웨어 리소스가 많이 필요하여 쉽게 제공하기 어려웠던 서비스들을 가능케 하고 있다.
특히, 큰 규모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분야인 ‘바이오 인포메틱스’의 DNA분석 서비스 등의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제공되게 될 전망이다.
클라우드컴퓨팅 기술 적용 사례로 IT와 의학의 융합인 바이오인포메틱스를 미국ABI사의 Mr.Michael Hadjisavas가 소개한다.
삼성SDS는 클라우데라社와 ‘하둡(Hadoop)’ 기술제휴를 맺은 데 이어 이길여암당뇨연구소, 국가생물자원정보센터(KOBIC)와의 제휴 및 염기서열분석장치(시컨서)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ABI社와 유전자 분석 기술 공동 개발(Software Community Membership Agreement) 협약도 잇달아 체결, 유전자 샘플 투입부터 염기서열의 완전한 해독에 이르는 차세대 유전자 처리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 손안에서 나만의 비즈니스 – 모바일데스크 체험관
삼성SDS는 행사장에 ‘모바일데스크 체험Zone’을 설치하여 참석자들이 스마트폰에서 ‘이메일 수신에서 결재까지 가능한’ push Email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1일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네트웍스는 행사 당일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 서비스와 인터넷전화 삼성와이즈070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서비스 시연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회의 서비스 시연 부스에서는 네트워크가 연결된 PC를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 서비스로 삼성네트웍스 본사와 연결해 임직원과 직접 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고, 3G 휴대폰 영상통화와 영상회의를 연동하여 사용하는 모습도 시연할 예정이다.
인터넷전화 삼성와이즈070 서비스 부스에서는 기업 보급형 전화기부터, 집전화용 디지털무선전화기 및 고급형 영상전화기까지 다양한 기종의 단말기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데스크(Mobiledesk):‘푸시 이메일(Push e-mail)’로 불리는 기술을 채택하여 실시간으로 이메일 송수신, 첨부파일 보기, 결재, 임직원조회, 일정관리 등의 그룹웨어연동이 가능하고, 기업의 이메일 계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Windows Mobile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한 삼성SDS의 무선 이메일 서비스 이다.
*바이오인포메틱스(Bioinformatics): 컴퓨터를 활용해 유전체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저장, 분석하여 예방의학, 맞춤의학 등 생명공학 에 응용하도록 해 주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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