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09년도 동산문화재 보존관리 교육 실시
동산문화재 보존관리 교육은 국가 문화재로 지정시 “소유자(관리자)가 알아야 할 문화재보호법” 등 보존관리와 관련된 정보제공을 통해 문화재 안전 보존 관리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교육은 2004년부터 매년 지역을 순회하면서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경남 지역에서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우리나라 문화재 보존과학의 최고 권위자인 한국전통문화학교 이오희 초빙교수, 용인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박지선 교수 등의 이론 및 실습 강의에 이어 문화재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보존관리 교육에 있어서 맞춤형 교육 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횟수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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