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삼성교통안전문화硏 공동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10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지자체 도로교통안전분야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09 전국 지자체 도로교통 안전담당 공무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교통사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사업 발굴과 실행력 제고 방안을 강구하려는 목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도로안전성 제고, 보행 및 자전거, 농기계 안전 등 지방자치단체와 밀접한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박일범 과장은‘정부의 안전사고예방 종합대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안전사고의 현실태를 진단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는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통운영 체계 선진화 방안’와 ‘회전 교차로(Roundabout)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 이수범 교수는‘지자체의 교통안전 진단 사례와 실제’라는 주제로 지자체의 교통안전 진단에 대하여 설명하고, 교통안전상의 문제점을 도출, 장·단기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는 ‘자전거 이용 및 안전관리 제고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로교통안전개선사업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표할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박일범 과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 인한 인적자원의 손실이 국가발전과 성장 잠재력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대두 될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자체 도로교통안전 담당자의 역량이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교통사고의 획기적인 감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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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과장 박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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