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장철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원재료·가공품 등 김장철 성수식품의 안전공급을 위하여 10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소비자단체(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와 합동으로 대형마트, 도·소매시장, 재래시장, 김치류 · 절임식품류 · 젓갈류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김장철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중점 점검대상 품목
- 농 산 물 : 배추, 무, 갓, 쪽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 젓갈 등
- 가공식품 : 김치류(김칫속, 배추김치 등), 절임식품류(절임류, 당절임)
젓갈류(젓갈, 양념젓갈, 액젓, 조미액젓, 식해류)

주요점검활동 내역은 가공식품의 경우 유통기한 위·변조, 원료 사용의 적정성, 무표시 제품 사용,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농산물은 김장 원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 검사(식품의 위해성 및 기준과 규격 위반여부 검사)를 실시한다.

· 잔류농약, 중금속(납, 카드뮴 등), 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 검사

이번 점검은 11월부터 김장 원재료가 집중 출하됨에 따른 조치로 배추, 무우, 젓갈류, 생강, 마늘, 고춧가루 등의 김장 원재료의 주요 판매처인 재래시장, 대형마트, 도·소매시장과 이를 원재료로 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업소 총150개소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식품안전감시단이 참여하여 ‘전방위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하여 가공식품점검팀과 농수산물점검팀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소비자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단속반 총52개반(156명)을 편성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 김장원재료 안전성 검사 : 2009.10.29 ~ 11.20(17일간)
○ 김치류·젓갈류·절임식품류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점검 : 2009.11.16 ~ 11.17(2일간)

점검 결과 부적합 식품은 시중유통을 신속히 차단하여 시민들에게 공급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식품안전추진단
식품안전과장 정진일
02-6361- 388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