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기환)는 단풍절정기 등산객 증가 및 건조한 날씨 속 각지에서 산불과 산악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2009. 산불 및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훈련’을 ‘09.10.29 15:00 북한산에서 실시하여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간의 역할수행 · 공조체제 구축 등으로 신속한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여 대형 산불, 등산객 추락 등 단풍철 산에서의 각종사고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연쇄 방화에 의한 산불로 다수 인명피해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강북구 우이동에 소재한 삼각산 소귀천 계곡에서 도봉소방서와 강북구청 주관으로 산악 인명구조 및 산불진화 활동이 전개되며 경찰, 군부대, 보건소 등 21개 유관기관, 소방헬기 등 44대의 각종차량, 5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산불진화 및 산악 인명 구조활동이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된다.

특히, ‘산악인명구조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산에서 발생하기 쉬운 낙상, 추락 등이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주의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하여 응급처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단풍철 산불 및 산악사고에 대비하고, 단풍 등산객이 집중되는 11월 초까지 토 · 일요일에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 <등산목 안전 지키기>활동을 전개하여 119구조 · 구급대 전진배치, 혈압측정, 응급처치 상담 등을 통해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단풍에 취해 평소 체력과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 음주산행, 야간산행, 등산화 등 기본적인 등산장비를 갖추지 않은 산행 등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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