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08 문화정책백서 발간
총 4장으로 구성된 2008 문화정책백서는 문화정책의 기조와 방향, 주요 정책성과와 과제를 정리한 <새 정부 문화정책 개관(1장)>, 조직·재정·법령·소속기관·문화정보화 현황을 소개한 <문화체육관광부 현황(2장)>, 문화정책 일반·국어민족문화·지역문화·국제문화·디자인공간문화·도서관박물관·다문화 정책의 현황과 성과를 정리한 <문화정책(3장)>, 예술정책 일반·문학·공연예술·시각예술·전통예술·문화예술교육 정책의 현황과 성과를 정리한 <예술정책(4장)>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두에는 ‘품격 있는 문화국가’를 목표로 문화예술의 가치와 완성도 제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정책방향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어 정부 문화정책의 기조와 철학 등 문화정책의 근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08년도, 문화부는 무엇보다 ‘생활공감’ 문화정책,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등 문화를 통한 희망 전파와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선택과 집중’ 등 예술지원체계 개선 및 예술단체 특성화 등 문화행정의 원칙과 기준을 새로이 정립, 공공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였다.
2009년도에는 국립 디지털도서관‘디브러리’개관, 기무사터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조성 발표, 예술지원사업 구조 개편 구체화, 문화·체육·관광분야 사회적 기업 육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적재산권 감시 대상국 탈피로 문화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한 기반조성, 게임산업 10억 달러 수출 달성, 한국콘텐츠진흥원 설립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유인촌 장관은 발간사에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로 국민에게 희망을, 콘텐츠로 경제에 활력을, 글로벌 코리아를 향해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나아가 2010년도에는 전 국민이 생활지역 단위에서 문화로 생동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8 문화정책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 / 자료마당 - 연구자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홈페이지(www.kcti.re.kr / 연구보고서)를 통해서 파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전국 대학 및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문화정책에 대한 이해 돕고 학술연구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직접 구입을 원할 경우, 전국 주요서점의 정부간행물 코너(문의전화 : 02-394-0337, 02-734-6818)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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