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전자 39%, ‘주차’ 가 가장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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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09-10-28 12:57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여성 운전자들은 초보 운전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주차’를 가장 많이 꼽았다. SBS “이봉원 박미선 우리집 라디오”가 여론조사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한 이번 조사에서, 한국 여성 운전자들이 초보운전시 ‘주차’ (39%)를 가장 힘들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차선 변경(29.8%)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후진’(15.1%) 이 어려웠다는 의견이 3위로 나타났고, ‘고속도로 운전’ (6.6%)이 4위로 조사됐다.

특히 주차가 가장 힘들었다는 의견은 30대 여성 운전자가 62.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0대(32.1%) 역시 주차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러나, 20대 여성 운전자는 주차라는 의견이 19.1%로 가장 적은 반면, 차선변경이 가장 어려웠다는 의견이 응답자 절반을 넘는 51.4%로 나타났고, 50대 이상 여성 운전자 역시 차선변경(38.2%)을 1위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10월 20일, 전국 19세 이상 여성 35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5.2%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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