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이용우)는 10. 29.(목) 10:00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변협회장, 한국피해자학회장, 범죄피해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범죄피해자의 사회적 권리 선언’을 채택하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피해자 개인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지고 나아가야 할 과제임을 천명하고, 범죄피해자가 적절한 의료지원과 안전한 거처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음을 선언한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칼로 온몸 15곳을 찔리는 큰 피해를 당하여 모두 4차례 큰 수술을 받고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자가 자신이 겪고 있는 아픔과 고통을 솔직하게 낭독하여 많은 이들로 하여금 피해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김윤옥 여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상처는 모래에 기록하고, 은혜는 대리석에 새겨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범죄피해자들의 상처가 모래 위에 새겨진 글씨처럼 하루 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하고 피해자를 위해 헌신해온 피해자지원센터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한다.

법무부는 범죄피해자보호의 주무 부처로서 범죄피해자구조제도를 정비하고, 피해자보호기금 마련 등 피해자보호를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 피해자보호 재원 마련을 위하여 금년에는 법무부·대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보수 중 일부를 반납하여 마련된 재원(약9억원)으로 범죄피해구조금을 받을 수 없는 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지원을 하였음

이외에도 ‘05년 7월부터 피해자지원센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온 탤런트 윤다훈씨가 최근 언론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황산테러사건’ 피해자를 방문·위로하는 등 활발한 피해자 지원활동을 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한나라당 범죄피해구제소위원회 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최근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안’ 대표발의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박민식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날 14:00~18:00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는 한국피해자학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에 대한 Care’를 주제로 피해자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고니시 타카코 일본 무사시노 대학 교수가 일본의 피해자지원제도를 알수 있는 ‘일본의 범죄피해자 유가족에 대한 Care'를,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심연주 사무국장이 피해자 지원 업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피해자 Care의 실제’를 발표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정신적, 심리적 치유와 회복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저녁에는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가 주최하여 시내 모 음식점에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8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함께하며 피해자 위로의 밤 행사를 가진다.

법무부는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어떤 제도가 있는지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위해 피해자가 알기 쉽도록 Q&A 형식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안내서’를 발간하여 인권대회 행사장 및 피해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찰청, 소방서, 병원 응급실에 배포한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인권국 인권구조과
02) 2110-3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