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행사경품으로 명품가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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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9-10-29 08:52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자사 홈페이지 방문고객과 대학생마케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반영해 빼빼로데이 행사경품으로 명품가방을 내놨다.

훼미리마트가 지난 9월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홈페이지 방문 고객 1천404명과 대학생마케터 30명을 대상으로 빼빼로데이 선물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무려 91.4%가 경품등 행사내용이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행사로는 할인 및 증정 54.1%, 즉석경품 17.8%, 인터넷응모 16.4%, 적립카드응모 11.7% 순으로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경품으로는 영화,공연티켓 45.7%, 상품증정 20.7%, 명품 15.4%, 포인트적립 12.1%, 기프티콘 6.1% 순이었다. 알뜰하게 구매하고 경품은 럭셔리한 명품을 받겠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엿볼 수 있는 결과이다.

또한 응답자의 62.1%는 이성친구에게 선물하겠다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친구 20.5%, 회사동료 9.4%, 자녀 8.0% 순으로 나타났다.

구입하려는 선물형태는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롯데제과 빼빼로 낱개상품(3종)과 세트상품이 68.4%, 편의점DIY상품 23.2%, 바구니 8.4% 순으로 나타났다.

선물 예산은 8천원에서 1만 5천원대로 잡은 사람이 전체의 38.7%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1만 5천원에서 5만원대 29.8%, 8천원 이하 19.4%, 5만원 이상 12.1% 순이었다.

최근 안전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듯 구매결정 고려사항으로는 식품안전성 27.4%, 브랜드상품 21.7%, 상품디자인 20.7%, 가격 15.5%, 실용성 14.7%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브랜드상품 구입의향 물음에도 전체의 72.7%가 구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에, 훼미리마트는 8천원에서 1만 5천원대 상품을 위주(46.8%)로 지난해 보다 15종을 늘린 87종의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차별화 패키지상품 및 루이비통 등 명품상품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눈길을 끄는 상품으로는 까사스쿨(라이프스타일 전문 교육 및 컨설팅회사)로 부터 디자인 컨설팅을 받아 고급 쵸코렛, 수제빼빼로, 플라워로 구성, 식품안전성을 고려한 프리미엄 패키지상품 2종(3만원/4만원)과 고객이 자유롭게 행사상품을 골라 담아 선물할 수 있게 한 ‘자율포장식 패키지 상품’이다. 특히, 수능상품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빼빼로+수능 패키지’ 상품은 대입수능시험일(12일)을 맞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내용도 루이비통 명품가방, 듀퐁/뉴초콜릿폰을 준비하는 등 풍성하고 다채롭다. 행사기간(11.2~11.11)동안 전국 4,600여 훼미리마트를 방문하는 모든 여성고객에게 ‘위스퍼 굿나잇 팩’을 선착순 무료증정(휴대폰 ‘**9900+통화버튼’ 누르면 키프티콘 40만명 증정)하며 빼빼로 행사상품 구매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도 아이뮤지션 모바일게임 아이템을 무료증정하고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가방(3명), 듀퐁/뉴초콜릿폰(6명), 빌립PMP(10명), 이승철 콘서트(100명), 영화 ‘2012’예매권(2,012명), 롯데제과 빼빼로 기프티콘(10,000명)을 증정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빼빼로+반달곰세트’(80,000원, 30개), ‘반달곰 인형세트’(60,000원, 50개), ‘말하는 빼빼로 인형세트’(35,000원, 250개) 등 3종의 기획상품을 한정판매, 무료 배송해 주며 구매고객 전원에게 폴라로이드(30명), 커플속옷세트(50명), 영화 ‘2012’예매권(250명, 1인 2매)을 증정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이석훈 마케팅팀 과장은 “올해 빼빼로데이는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명품빼빼로데이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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