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평가원, ‘생약의 벤조피렌 분석법’ 해설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김승희)은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벤조피렌 시험법에 대해 관련업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약의 벤조피렌 분석법’ 해설서를 제작·배포하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한 한약재 관리를 위해 올해 4월 ‘생약의 벤조피렌 기준 및 시험방법’을 제정하였으나, 까다로운 시험법으로 인하여 한약재검사기관 및 관련업체들이 해설서 발간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해설서 발간과 더불어 지방청, 한약재검사기관, 시도보건환경연구소 등 현장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벤조피렌 분석법에 대한 교육을 서울 은평구 소재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11월5일부터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우수 한약 품질 관리를 위해 유해물질에 대한 시험법 해설서 발간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가원 생약연구과(02-380-1892)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생약연구과
02)380-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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