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서울 글로벌 탑텐 브랜드 경쟁력 향해 매진”

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29일(목) 9시20분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09 서울국제경제자문단(Seoul International Business Advisory Council : SIBAC)총회’ 개회식을 개최, 서울에 모인 국내외 자문단을 열렬히 환영하고 서울이 글로벌 탑텐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도록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글로벌 도시 서울, 브랜드 마케팅 전략(Branding Global City Seou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선 국가브랜드(NBI)와 국가브랜드지수(CBI) 창시자인 사이먼 안홀트(영국, 48세)가 기조연설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지수 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서울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들려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올해 총회에는 기조연설 외에도 3개의 세션 패널토의, ▴SessionⅠ: 서울 브랜드 핵심가치 창출 및 구축 ▴SessionⅡ: 세계 브랜드서울을 위한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전략 ▴SessionⅢ: 효과적인 서울 브랜드 관리 및 고객관리 전략,이 마련돼 있어 서울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영사를 통해 오 시장은 취임하던 3년 전만 해도 서울과 대한민국에서 매우 생소한 개념이었던 ‘도시 브랜드 전략’을 서울시에 도입하기 위해 취임 이듬해를 ‘서울 브랜드마케팅의 원년’으로 정하고 각종 마케팅 활동을 벌여온 그동안의 과정과 이를 통해 달라진 서울의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오 시장은 서울을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놓아야 브랜드 경쟁력도 생기고 마케팅 성과도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히고, 세계인들이 서울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 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선택하는 도시로 선택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에 대한 소중한 제언을 바란다고 당부한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은 SessionⅠ 직후인 11시40분~12:10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Ⅲ에서 SIBA의장, 부의장, 기조연설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는다.

SIBAC(서울국제경제자문단)은 서울시가 지난 2001년 세계적 최고 경영자(CEO)로부터 서울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자문을 받기 위해 설립한 서울시장 자문기구로서 매년 1회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서울시장이 자문을 필요로 하는 주제로 총회를 연다.

9회를 맞는 올해 총회에는 데이빗 리드(David Reid) SIBAC의장을 비롯한 SIBAC 위원, 국내외 경제계, 브랜드/마케팅 전문가, 컨벤션/관광계 인사 등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울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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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산업지원담당관
산업정책팀장 이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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