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공하는 11월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오세훈 시장)는 11월도 어김없이 시민 누구나 부담없고 쉽게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11월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끼리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축제로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2009)’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용산CGV, 이화여대 ECC 삼성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영화와 영상을 통해 가족의 모습과 의미를 되돌아보고, 세대간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천원으로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천원의 행복’은 11월 22~23일, 오페라 아리아 밤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또한 19년만에 재공연 되는 서울시오페라단의 베르디 빅5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인 ‘운명의 힘’이 19~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비극적 사랑이야기인 국수호 춤극 ‘낙랑공주’가 24~28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1월 세 가지 다른 색깔의 정기연주회인 ‘실내악 시리즈Ⅲ’, ‘마스터피스 시리즈Ⅵ’와 ‘뉴웨이브시리즈Ⅳ’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기대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아시아 현대미술프로젝트’와 ‘서울미술대전’ 등 현재 우리 미술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회들로 계속된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5일 관악구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은 12일 공항동과 26일 태영건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문화재단의 상설 프로그램인 ‘서울문화예술탐방’, ‘거리아티스트’, ‘사랑의 문화나눔’도 계속된다. 1만원에 연극과 백스테이지 투어를 할 수 있는 ‘대학로 연극투어’, 다과와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등이 그것이다. 서울시 문화창작공간의 활동도 활발하다. 남산예술센터의 ‘드라마 콘서트’와 서교예술실험센터의 ‘옥상공공공방프로젝트’ 등 알찬 프로그램이 계속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국
문화정책과장 이무영
2171-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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