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2009년 보존기술 유관기관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 www.archives.go.kr)은 10월 30일(금) 나라기록관(성남 수정구 소재)에서 기록재료 및 보존환경 특성분석 등 기록물 보존기술 관련‘2009년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전통문화학교,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코리아 및 국가기록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산·관·학의 기록물 보존 및 복원 전문가들이 국가 중요기록물 안전하고 항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참여기관에서는 기록물의 보존환경, 종이기록물 복원기술 및 비파괴적 분석방법, 영화필름의 보존방안과 최근 경향, 행정박물의 보존과 미래가치, 디지털 전자매체 장기보존과 같은 전문적인 주제와 물질과 소재로 보는 겨레과학과 같은 전통기술을 현대에 접목하는 흥미롭고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2009년 보존기술 유관기관 공동학술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개최되는 것으로 유관기관에서 개발한 최신 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등 국내외의 최신 연구동향 및 연구 추진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가기록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록관리 연구개발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유관기관들 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로 관련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연구개발기술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공동학술세미나를 통해 실무자 및 기관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가 기록관리 실무현장에서 시급하고 필요로 하는 과학기술을 개발하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09년 보존기술 유관기관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개요 >
일시/장소: ‘09.10.30(금), 14:00~18:00 /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성남 수정구)
참석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전통문화학교, 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코리아, 국가기록원
회의주제 : 기록재료 및 보존환경 특성분석

웹사이트: http://www.archives.go.kr

연락처

국가기록원 보존복원연구과 박성배
031-75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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