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허용석)은 30일 10월의 관세인에 인천공항세관 조사총괄과 이종찬씨(46세, 남)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종찬씨는 2008년 하반기부터 환율과 해외 금시세가 급등함에 따라 시세차익을 노리고 국내 금을 밀수출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6개월여에 걸쳐 금 수출업체, 휴대반출자 및 외화반입자 등을 기획수사하여 7개 업체가 국내에서 수집한 일명 뒷금(무자료 매입금)을 출국시 휴대반출하여 일본 거래처에 금 153kg(42억 상당) 밀수출하여 판매한 것을 적발하였고, 금 1,407kg, 250억 상당을 50억원 상당인 것처럼 세관에 허위 수출신고하고, 나머지 수출차액대금 200억원은 외국 현지에서 받아 외국인의 카지노자금 등으로 위장하여 국내로 몰래 휴대반입한 조직원 7명을 적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종찬씨는 필리핀의 카지노자금, 부동산 취득자금, 유학경비 등을 환치기계좌 35개로 미화 4,000만달러를 필리핀으로 몰래 밀반출한 조직원 46명을 적발하는 등 관세청 주요 역점사업인 반사회적 외환사범 척결에 주력하였다.

아울러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지역사회로부터 10여년간 지속되던 세관 청사이전 민원에 대하여 ‘세관공원화’라는 창의적 발상에 의한 相生모델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사업으로 울산세관 청사부지 20,000㎡를 도심속 소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완전개방한 울산세관 이유백씨(46세, 남)를 일반행정 유공직원으로 선정하였다.

면세선용품(주류,담배)의 무단반출 사례를 중심으로 선용품창고 입고 이전 단계부터 외국무역선 적재 후 사후조치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면밀히 분석하여 세무서 및 KT&G 등 관계기관과 정보교류 협약 체결로 적재정보 및 판매정보 상호 제공, 선용품 창고별 적정 재고기준표 마련하는 등 면세선용품 부정유출 방지에 기여한 목포세관 통관지원과 김일한씨(35세, 남)을 통관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하였다.

중국산 소화기를 수입후, 국내 창고에서 원산지가 표시된 용기 윗부분에 한국산으로 스티커를 재부착하거나, 원산지표시 없이 국산으로 오인토록 하는 방법으로 중국산 소화기 55만개, 시가 100억 상당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수입업체 8곳을 적발한 인천세관 심사2관실 임덕재씨(39세, 남)를 심사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하였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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