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피,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에서 한국 코스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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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피 코리아
2009-10-30 09:24
서울--(뉴스와이어)--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코마린(KORMARINE)은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으로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조선 산업 관련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는 세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를 예년보다 더욱 늘려 개최하였으며, 세계 약 70여 개국 40,000여명이 방문 예약 혹은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코마린에서는 일본 및 프랑스의 참가업체가 다소 줄어든 반면, 중국 및 미국 업체들의 참가가 비약적으로 증가, 새로운 조선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 솜피 한국 코스코 지원

이번 코마린에 참가한 한국 코스코는 세계적인 전동 차양 솔루션제어 전문 기업 솜피(SOMFY, Societe d'Outillage et de Manufacture de FaucignY, 대표이사 조현학)의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 코스코는 올해 초 목포항에서 운행하는 크루즈선에 최초로 솜피의 커튼모터(글라이스트로)를 설치하며 ‘객실 인테리어’라는 신시장에서 솜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코마린에서 한국 코스코가 선보인 솜피 제품은 무소음 DC 모터인 소니스 30 2셋트(롤스크린 + 콤비 원단), 와 커튼모터인 ‘글라이스트로 50’ 및 을 비롯하여이를 제어하기 위한 무선 통합 제어기터치패널(캐비어, 유타스사 지원협조) 리모컨을를 포함한 통합제어 시스템이다. 2년전 처음 솜피 제품이 코마린에서 전시되었을 때에는 단순한 전동 차양제품에 리모컨을 통한 제어으로만 제어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러나 금년 전시회에서는 부스 인테리어 컨셉(객실컨셉)에 맞추어 월패드를 적용한 호텔 객실과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과 한층 완성된 전동 제품을 시연 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솜피 코리아 소개
솜피 코리아 (SOMFY, Société d'Outillage er de Manufacture de FaucignY, 대표이사 조현학)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솜피 인터내셔널이 100% 투자한 현지 법인으로 1990년에 설립된 중견 외국계 기업이다. 검증 받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솜피 코리아는 지난 198년 동안 국내의 강남 포스코 센터, 신동아 화재 사옥, 강남 파이낸스 센터(구 스타타워), 목동 SBS 사옥, 여의도 태영 사옥, 대방동 농심 사옥, 삼성 서초타워, 상암동 CJ E&M 센터(예정), 동국제강 사옥 (예정) 등의 여러 기업 사옥에 전동 차양 시스템을 폭넓게 적용해 왔을 뿐 아니라, 경기도 제2청사, 용인 행정복지 문화타운, 전라남도 청사, 울산 시청사, 포항 시청사, 부산 동구청사, 달성군 청사, 행정중심복합도시 1단계(예정) 등의 국가 관공서 건물에 까지 그 시스템 적용의 폭을 넓히고 있다.

솜피 코리아 개요
인간 중심의 편리함과 친환경을 기업의 가치로 삼고 있는 솜피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거 및 상업용 건축물을 위한 모터, 제어 제품 및 전·자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이후 2015년 기준으로 전세계 누적 모터 판매량이 1.5억대를 돌파하였다. 솜피의 모터와 제어제품들은 40개 분야에서 1,700여건의 이상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블라인드, 커튼, 영사 스크린 등의 실내 차양 및 셔터, 어닝, EVB 등 외부 차양 등 다양한 전동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mf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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