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근로자연극제 대상 수상작 앵콜공연

뉴스 제공
근로복지공단
2009-10-30 08:37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노동부, 노사발전재단, KBS한국방송과 공동 주최하는 제30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연극분야 대상 수상작(‘고추말리기’/극단 아해/연출 김종희)이 10월 31(토) 오후 5시에 문화일보홀(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5번출구 도보 100M)에서 90분간 1회 무료로 앵콜공연된다고 밝혔다.

올해 근로자연극제 대상 수상작 ‘고추말리기’ 는 남아선호사상에 젖어있던 우리네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 세대의 이야기이자 지금의 저출산 세태를 불러온 결과적 원인에 관한 이야기를 샤머니즘과 연관시켜 해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올해 연극제 심사는 김영환(연출), 길해연(연기), 오태영(극작)씨가 맡았으며, 대상을 수상한 극단 아해는 1978년 창단 이래 매년 1~3회 공연을 올리고 있는 최장수 직장인 극단이다.

연극을 통해 삶의 애환과 희망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근로자들의 축제로 자리잡아 온 근로자연극제는 건전한 직장문화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국에서 3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08회 공연을 하였으며 12,500여명이 관람하였다.

앵콜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02-2670-0466) 또는 KBS미디어 문화사업부(☎02-781-8171)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연락처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장 전호동
02) 2670-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