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정장식)은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신규 임용된 수습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지난 8개월 간(2009. 3. 16 ~ 10. 30) ‘제54기 신임관리자과정’을 운영, 10. 30(금) 오전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행정안전부 이달곤 장관은 이날 수료식에 참석하여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임사무관들을 격려하고, 국가와 국민을 철저히 섬기는 자세로 공직생활을 임해줄 것과 세계로 나아가고 미래를 내다보는 공무원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내년도 G20 정상회의가 국격을 드높이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기회인만큼 신임사무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보여주기를 강조하였다.

이번 신임관리자과정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역사관·공직관을 확립하고, 국가발전 및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시하며 미래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교육기간 중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교육원을 직접 방문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임사무관의 역할을 특별히 주문하였다.

308명의 교육생들은 지난 3월 16일 사무관시보로 임용되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8개월의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4개월 간 배치 받은 부처에서 실무수습을 더 받은 후, 2010년 3월 16일 정식임용 된다.

특히 올해부터 부처배치는 기존의 성적만에 의한 방식에서 탈피하여 처음으로 ‘맞춤형 부처 배치’가 이루어졌다.

수습사무관들의 부처 선호를 보면 정책기관 및 서울에 소재한 기관은 대체로 배정인원보다 지원이 많았으나, 수습사무관들의 연고지가 수도권이다 보니 집행적 중심의 대전청사에 위치한 기관에 대한 선호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올해는 성적을 많이 반영토록 하여 변동폭을 최소화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만으로 결정하였다면 지원의 기회조차 없었을 사례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법제처 지원자 중에는 인터뷰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합격,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제학 점수에서 가중치를 주어 경제학 성적우수자가 합격

성적 상위권(30%) 및 하위권(20%)의 분포를 보면 상위권은 전년 8개 기관에서 10개 기관으로 분산되었으며, 하위권은 10개 기관에서 16개 기관으로 분산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를 볼 때 부처의 자율적 결정권을 좀 더 높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훈련성적이 가장 우수한 김혜주 사무관(문화체육관광부 배치)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백경원(기획재정부 배치)·이순용(국세청 배치) 사무관이 중앙공무원교육원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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