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창업도전자들에게 희망을, 서민경제엔 활력을”

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30일(금) 11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막하는 서울시 주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모인 창업 도전자들을 격려한다.

개회사를 통해 오 시장은 최근 경기가 완만하게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악화로 시민들께서 훈풍을 체감하기엔 조금 이른 것 같다며,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창업 도전자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 서민경제엔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힌다.

한편, 올해 3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1일(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SETEC에서 열리며(무료관람) 2만 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박람회에는 2006년 15,663명, 07년에 17,291명, 08년에 17,604명이 다녀가는 등 해마다 참여인원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엔 주제별 집중관람을 위해 박람회 참가업종을 테마별로 구분·전시했으며 창업체험 부스 운영으로 ‘보는 박람회’에서 ‘참여하는 박람회’로 수준을 업그레이드했다. 또 청년창업, 해외 신사업, 1인 창조기업의 아이디어 및 업종별 창업 가이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분야별 전문상담도 무료로 실시된다.

올해 행사엔 ▴1관: 외식산업마당(한식, 양식, 중식, 일식, 패스트푸드 등) ▴2관: 창업지원마당(창업정보전시, 기업 분야별 전문상담 등) ▴3관: 도소매서비스마당(패션의류, 유아 생활용품 등) 등 총 3관으로 구성된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여기엔 172개 업체의 338개 부스가 설치됐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이 서울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고 여기고 일찌감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만 해도 7만 7천여 업체에 1조 8천억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역시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자금을 늘리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의만 있으면 성공적 창업이 가능하도록 소상공인 종합 지원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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