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국 인구정책 평가에서 전남 장성군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저출산에 대응한 인구정책 추진활성화 및 우수정책 확산을 위해 매년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인구정책 경진대회’에서 장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4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장성군은 출산 친화적 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출산가정에 양육지원금으로 1자녀 30만원, 2자녀 80만원, 3자녀 이상 130만원을 지급해오다가 2009년부터는 양육지원금을 확대해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금 30만원을 지원하고 양육지원금으로 1자녀 120만원, 2자녀 240만원, 3자녀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과 임산부 영유아 보충영양사업, 산전·산후 출생용품 지원사업, 철분제, 영양제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펼쳐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임신부터 출산, 양육 전반에 걸친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사업이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온 ‘인구정책 경진대회’는 저출산이 국가·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저출산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 추진 주요 영역을 결혼, 임신, 출산, 양육지원과 인식 개선 홍보분야로 나누고 영역별로 독창성, 적합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으로 5개의 심사 배점기준을 설정, 1차에서 3차까지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4,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8개 등 총 13개 기관이 선정됐다.

※ 수상기관 : 13개 지방자치단체
① 대 통 령 표창(1) : 대구 중구
② 국무총리 표창(4) : 전남 장성군, 서울 강남구, 경기 김포시, 강원 영월군
③ 장 관 표창(8) : 서울 용산구, 대구 중구, 인천 계양구, 광주 서구, 대전 대덕구, 경기 성남시, 충남 아산시, 경남 마산시

한편 통계청 출생통계 발표에 따르면 2008년 말 기준으로 15세부터 49세까지의 가임여성이 평생동안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이 16개 광역단체 중 전남이 1.45명(전국 1.19명)으로 전국 1위, 장성군이 1.69명(전남 4위)을 기록하는 등 타 지역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 전남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남 운동본부’를 본격 가동하는 한편 연말까지 시군 운동본부 구성 및 출범식을 완료해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출산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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