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뮤직쇼 ‘판타-스틱’ 인터파크 넌버벌 퍼포먼스 예매 1위
코믹뮤직쇼 ‘판타-스틱(Fanta-Stick)’은 타악쇼, 현악쇼, 상모비보잉, 마샬댄싱, 사물놀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퓨전광대’공연으로 지난 8월 25일 오픈하여 3개월 드로잉 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난타 등을 제치고 인터파크 넌버벌 퍼포먼스 부문에 10월 24일(토)일부터 30일(금) 현재까지 일주일간 월간 예매 순위에 1위에 올랐다.
전체 예매자 중 37.7%가 20대, 43,4%는 30대, 18.4%로 40대가 차지했으며, 남녀 예매 비율도 44.1%(남), 55.9%(여)로 공연 관람을 주도하는 20~30대 남녀 관람객들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었다. 또 전화 예매로 이루어지는 단체 관람객 비율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현재 예매율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관람객들에게 코믹뮤직쇼 ‘판타-스틱(Fanta-Stick)’이 사랑 받는 이유는 현악과 타악의 팝에서 힙합을 넘나드는 신나는 국악 리듬과 상모비보이, 마샬아츠 등 풍부한 볼거리와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장르로써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함께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가야금, 전자바이올린, 잼베이 등의 생생한 100% 라이브 연주를 배경으로 두 가문이 대결하는 씬은 관람객들이 뽑은 최고의 씬으로 뽑혔다.
한편, 코믹뮤직쇼 ‘판타-스틱(Fanta-Stick)’은 지난 9월에 열린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공연 하이라이트신인 타악과 현악 연주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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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9일 1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