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첫 학술발표대회 11월 5일 한기대 2캠퍼스서 개최

천안--(뉴스와이어)--“‘현장중심의 공학교육 혁신방안’주제로 대기업 및 산업계 전문가 대거 참석, 우수 논문 발표”

‘현장중심의 공학인재 양성'을 모토로 지난 6월 출범해 주목받고 있는 (사)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회장 임경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공학부 교수)가 오는 11월 5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천안시 두정동)에서 ‘현장중심의 공학교육 혁신방안’을 주제로 첫 학술발표대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기업을 비롯한 산업계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들이 대거 강연자 및 발표자로 나와 우수 논문을 발표하게 돼 주목된다.

이날 초청강연으로 최종국 LG러닝센터 상무가 “기업에서 원하는 공학인재상과 LG의 사례”, 양기훈 KT&G 박사가 “기업내 HRD트렌드 및 기술교육 방법론”을 각각 발표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3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지는데, Session1 <산학협력 및 기술교육>에서는 오수진 보쉬렉스로스코리아 부장의 ‘독일의 산학협력 및 재직자 기술교육 시스템’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에 이어 이승재 한기대 교수가 ‘산업체 특강을 통한 공대생의 실무능력 향상’을 발표한다.

Session2 <공학교육혁신 및 실천공학 교수법>에서는 김봉환 숙명여대 교수의 ‘공학교육 혁신과 실천공학 교수법’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에 이어 임세영 한기대 교수가 ‘KUT 기술교육모델이 지향하는 보편적 가치에 대한 탐구’를, 이종길 안동대학교가 ‘실천공학 교수법’을 각각 발표한다.

Session3 <첨단교육매체 개발>에서는 박승 FESTO-Didactic(주)포엠 대표이사의 ‘실천공학교육을 위한 첨단교육장비 개발’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황석 한기대 교수의 ‘공학교육을 위한 이러닝 시뮬레이션 개발유형 및 활용’, 김윤상 한기대 교수의 ‘공학교육을 위한 VT콘텐트 활용:PLC적용사례’가 발표된다.

학술발표대회 이후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는 우수논문상 시상과 정기총회를 갖는다.

임경화 회장은 “현재와 같은 지식기반사회에서는 현장지향적 공학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실천공학교육의 현황 및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학회 사무실(041-560-107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ipee.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는 지난 6월 한기대, 서울산업대, 한국산업기술대, 영남대, 한양대 교수, 기업체 CEO등 80여명이 중심이 돼 출범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실천공학교육 시스템을 연구·보급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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