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조현선)가 전남도가 지정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문 전문식당 16곳 중 순천 행복한 밥상과 목포 ‘옥정’ 한정식당을 비롯해 전국 8개 식당을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으로 지정했다.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은 친환경농산물 사용 정도와 지정 기준에 따라 주황색, 청색 그리고 최상위 등급인 녹색으로 분류되며 농림수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반이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하게 된다.
‘주황색’ 등급은 쌀은 무농약 이상을 100% 사용하고 채소류(근채류, 엽채류)는 무농약이상을 90%이상 사용해야 한다. ‘청색’ 등급은 주황색 지정조건을 포함해 방울토마토 등 과채류 무농약이상을 90%이상, 과일은 전체 사용량의 50%이상을 저농약 이상을 사용해야 하며 수입산 과일은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최상위 등급인 ‘녹색’은 청색 등급 지정조건을 포함하고, 육류는 유전자변형농작물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로 사육을 기본으로 해 전체 사용량의 90%이상을 국내산 무항생제 축산물 및 유기축산물로 사용해야 하며 양념류는 전체 사용량의 90% 이상은 친환경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야 한다.
순천 행복한 밥상은 최상위 등급인 녹색등급, 목포 옥정은 청색등급 우수식당으로 최종 지정됐다.
우수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은 고객이 친환경농산물을 쉽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오리농법, 우렁이농법, 친환경농산물 식별요령 등을 소개하는 홍보용 판넬, 액자 등을 비치해야 한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오는 2014년까지 ‘생명식품산업 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역, 터미널, 관광호텔 주변 등에 50개소의 전문식당을 지정, 누구나 친환경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에서 지정한 ‘친환경농산물 전문식당’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12개 지역에 16개소의 전문식당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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