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1일(일) 14시 서울동물원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서울동물원 10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오 시장은 주요 내빈들과 함께 100주년 메시지와 명함 등 서울물원의 현재 모습을 담은 기념물 100종을 땅에 묻는 ‘타임캡슐 매설동식’과 함께 우랑우탄에게 집들이 선물 전달식도 갖는다.

또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성, 국내 최초로 열린 야외공간에서 사람과 동물(세계적 희귀동물인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 등)이 함께하는 동행전시가 가능해진 ‘유인원관’도 관람한다.

기념사를 통해 오 시장은 우리 역사와 함께 공존해 온 서울대공원은 국내 최대 동물을 보유(319종 2,442마리)한 서울동물원과 식물원, 테마가든(장미원, 꽃무지개원)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와 함께 명실공히 문화와 예술, 즐거움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올해 말엔 서울대공원 조성계획에 따라 서울동물원 또한 단계별로 자연서식지 환경에 가까운 생물기후학적 테마존이 조성, 세계적 동물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은 100년 전 오늘 창경궁에 동물원이 들어 서면서 ‘창경원’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후 1984년 과천으로 이전되면서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동물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5월1일 정식명칭도 없이 그저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만 불려왔던 동물원에 ‘서울동물원’이란 정식 명칭을 처음으로 부여하고 첫 문패 제막식과 함께 BI를 선포, 한국동물원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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