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시공사선정 2조원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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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2009-11-02 10:54
서울--(뉴스와이어)--대우건설이 올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시공사선정 2조원을 돌파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월 29일 창동상아2차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31일에는 안산중앙주공2단지 재건축사업과 부천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주말동안 총 3건 4,095억원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주택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시공사선정 2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은 일반분양 물량이 적고 안정적인 조합원 물량을 확보할 수 있어 최근 부동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우건설은 실내공간, 외관, 조경 등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앞선 기술력을 내세워 올해에만 총 16개 사업, 2조 1,769억원의 시공사로 선정되어 향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이 지난 10월 29일 시공사로 선정된 창동상아2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서울시 도봉구 창5동 300번지의 지상 13층 3개동 427세대의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총 532억원(VAT별도)이다.

10월 31일 시공사로 선정된 안산중앙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8번지의 기존 22평형 220세대, 25평형 230세대 총 450세대의 아파트를 용적률 245.31%를 적용해 지하2층, 지상35층, 7개동 총 701세대(조합 450세대, 일반 251세대)로 재건축 하는 사업으로, 2011년 3월에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총 도급액은 1,801억원(VAT 별도)이다.

안산중앙주공2단지는 용적율 63%의 저밀도 아파트 단지로 사업성이 뛰어나며,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안산IC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가 단지 바로 길건너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안산중앙주공2단지와 같은 날 시공사로 선정된 부천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88-39번지 일대 대지면적 45,507㎡를 지하 5층, 지상 46층, 아파트 5개동 1,427세대(조합501세대, 일반680세대, 오피스텔183세대, 임대63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4,405억원으로, 대우건설 지분은 1,762억원(VAT 별도)이다. 이주 및 철거를 마치고 오는 2011년 11월 착공할 예정이며, 2015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소비자조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외관, 특화된 조경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 보다 살기좋은 아파트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개봉1구역 주택재건축사업(1,430억원)과 신림3구역 주택재개발사업(748억원)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4월에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1,268억원), 상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1,382억원), 석관1구역 주택재건축사업(1,017억원), 5월에 대치3동 제1지구 단독주택재건축사업(1,320억원), 연희1구역 주택재건축사업(768억원), 6월에 신도림 도시환경정비사업(2,168억원), 7월에 안산 성포주공3단지 재건축사업(1,853억원), 8월에 수원팔달 115-3구역 주택재개발사업(910억원), 안양 만안6동 도시환경정비사업(2,221억원)과 9월에 춘의1-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이어 이번 창동상아2차 리모델링사업, 안산중앙주공2단지 재건축사업, 부천소사본1-1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 올해에만 총 16건, 2조 1,769억원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5년 업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하여 친환경, 건강아파트를 건설해 오고 있으며, 최고급 주상복합, 빌라 등 다양한 상품개발과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앞세워 주택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주거상품으로 구성된 상품전략인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이 거의 없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Zero Energy House)’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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