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 자회사 메디셀 개발현황 암정복포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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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코스닥 144510
2009-11-02 11:04
서울--(뉴스와이어)--항암 세포치료 전문기업 이노셀(031390, 대표: 정현진)은 자회사 메디셀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현황에 대해 30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 제 20회 암정복포럼에서 최인표박사가 발표했다고 밝혔다

2008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과 공동 설립한 자회사 메디셀은 줄기세포를 면역세포로 분화시켜 항암면역세포치료제로 생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셀은 오는 2015년 대장암 등에 대해 품목허가 획득하여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 주최로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주관하는 정기적인 전문가 모임이다.

제 20회 암정복포럼은 지난 30일 오후 국립암센터에서 “자가면역세포 치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면역세포치료제의 개발현황과 국내현황, 규제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메디셀의 CTO(최고기술책임자)인 최인표 박사는 현재 개발중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과 및 개발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그 외 세포면역학분야 권위자 권병세 박사도 현재 국립암센터에서 개발 중인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첨단제제과 안치영과장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지원제도 및 정책"을 주제로 국내 규제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노셀 정현진 대표이사는 “항암면역세포치료가 미래의 암 치료에 중요한 트랜드이고 이에 대한 의료계 및 학계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는 이미 항암면역세포치료에 대한 품목허가 및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세계적으로 매우 앞선 수준이다. 미국에서 프로벤지(Provenge)가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FDA 승인과정 중에 있어 곧 항암면역세포치료가 암 치료의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노셀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간암과 뇌종양의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하여 “이뮨셀-엘씨”의 치료효과를 입증하고 자회사 메디셀 또한 대장암에 대한 항암제로 허가 받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crossce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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