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날씨 상황 >
현재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도 영동과 영서 및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제주도, 서해5도에서는 해상에서 발달한 구름의 영향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이 구름은 한반도 주변 바다는 따뜻하고 그 위를 지나는 공기는 차가워 상하층 간의 큰 온도차로 바다에서 발달한 구름임.
○ 현재(2일 09시) 적설량
- 대관령 14.7cm 속초 9.0cm 강릉 8.5cm
< 첫 눈, 첫 얼음, 첫 서리 관측 >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오늘 첫 눈, 첫 얼음, 첫 서리가 관측된 곳이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현상이 관측되는 지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 기압계 동향 및 전망 >
오늘은 우리나라 북서쪽에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내일은 이 고기압이 남해상으로 이동하며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음.
오늘 강원도와 경북북부지방에서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음.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비(제주도산간은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늘 오후에는 점차 약화되겠으나, 내일(3일) 새벽에 다시 전라남북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음.
한편, 내일은 북서풍이 서풍으로 바뀌어 서울과 경기서해안 및 충남서해안지방에는 낮 한때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 기온 전망 >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도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내일(3일)은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중부와 남부내륙지방에서는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고,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이번 추위는 내일(3일) 오후부터 점차 풀리겠음.
< 강풍 및 풍랑 전망 >
서해안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며, 그 밖의 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람.
남해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에 있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있으니 항해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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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육 명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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