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신임 PB사업그룹 담당 본부장에 정복기 씨 임명
정복기 본부장은 1990년 씨티은행에 입행하여 프라이빗 뱅커로서 탁월한 세일즈 능력을 발휘했으며, 이후 개인영업추진부에서 지점 영업의 기획, 지원 및 분석 업무를 담당했었다. 2002년에 삼성증권으로 옮겨 웰스매니지먼트 영업과정과 교육을 총괄했으며, 최근까지 PB 연구소장으로서 신규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업무를 맡았었다.
하영구 은행장은 정복기 본부장을 임명하며, “정 본부장은 한국 고액자산관리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씨티은행의 PB사업그룹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복기 본부장이 이끌 한국씨티은행의 PB사업그룹은 순자산 1백억원 이상(미화 천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초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품격 자산관리 컨설팅인 씨티 프라이빗뱅크(CP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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