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메뉴 합리적인 가격에 매력 느꼈어요”…‘한스델리’ 인천 동춘점 최은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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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3:01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자녀들의 교육비,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창업을 계획하는 ‘맘프러너’들이 늘어나고 있다. 맘프러너는 맘(Mom: 엄마)과 안트러프러너(Entrepreneur: 기업가)의 합성어로 경쟁력을 갖춘 주부사업가를 뜻한다. 평범한 주부였다가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여 억만장자의 대열에 오른 미국의 마사 스튜어트가 대표적 인물이다.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며 성공적인 사업을 이끄는 맘프러너처럼 가정경제를 살리기 위해 창업의지를 보이는 주부들이 많다. 하지만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한 여성창업자들은 사업 시작에 걱정부터 앞선다.

‘한스델리’ 인천 동춘점의 점주 최은정(40) 사장 역시 창업아이템 선택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 평범함 주부였던 그는 한식조리사자격증을 따고 분식이나 한식메뉴의 음식점창업을 계획하였지만, 복잡한 창업 절차와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신할 수 없어 선뜻 아이템을 고르지 못하고 있었다.

해답은 아이에게서 얻었다. 초보 창업자에게 적합한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 중 스파게티, 돈까스 전문 델리샵 ‘한스델리’(www.hansdeli.com)는 평소 아이가 무척 좋아하던 외식업체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델리샵 개념을 도입하여 패스트푸드점의 신속한 주문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패밀리레스토랑과 같은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외식업체들 중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돋보였다.

최은정 사장은 “제가 고객의 입장이었을 땐 고품질의 메뉴를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었다” 며 “한스델리에 관심을 갖게 된 후 장기적인 관점으로 사업의 안정성, 지속가능성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 사업의 첫 단추를 꿰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전국에 이미 알려진 외식업 브랜드로 오픈 때부터 식사시간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본사에서 전수받은 노하우와 간편한 조리시스템으로 다양한 메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원활한 매장 운영이 가능했다.

안정적인 출발 외에도 자연스럽게 단골 고객을 확보하게 된 데는 최은정 사장의 주부 노하우도 한몫했다. 넓은 카페 스타일의 매장을 보고 아이의 생일파티 장소로 문의를 한 고객이 있었다. 메뉴를 고민하자 최은정 사장은 이익은 뒤로하고 고객과 같은 학부모의 입장이 되어, 큰 부담 가지 않도록 가장 저렴한 메뉴로 추천해주었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잔치를 치를 수 있었다. 이후 한스델리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생일파티 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새로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은정 사장은 “때로는 엄마처럼, 때로는 같은 학부모처럼 고객들에게 다가가니 편안하게 생각하고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자연스럽게 단골 고객을 만들게 된 비결을 밝혔다. 가정 수입을 걱정하던 주부에서 이제는 당당한 맘프러너로 창업에 성공한 그는 오늘도 행복한 먹거리 사업을 이끌고 있다.

한스델리 가맹개설안내: http://www.hansdeli.com/new/open/open_info.htm

웹사이트: http://www.hansdeli.com

이 보도자료는 한스델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