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올해 UN이 지정한 “2005 물리의 해”를 기념하는 “세계 빛의 축제” 행사를 포항시 형산강변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경상북도 이의근 지사를 비롯하여 5만명 이상의 도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빛의 축제 행사는 경북도, 과학기술부(한국과학문화재단), 포항시, 한국물리학회 그리고 포항공대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특히, 한·일간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진행되고 있는 이때에 이번 행사는 단순히 아인슈타인을 기념하는 과학적 기념행사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

경북도 이의근 지사는 기념사를 통하여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세계 과학사의 의미를 넘어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고 강조 했다. 이의근 지사는 아인슈타인의 빛이 세계 각국을 경유하여 한국에 도착하면 독도에도 이 빛을 밝히고 나아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의 GPS(위성위치 확인시스템)좌표가 국제추진본부에 등록됨으로써 전 세계에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확인하는 과학적이면서도 역사적으로 뜻 깊은 의미를 동시에 지니는 기회로 아인슈타인의 과학적 진리가 역사의 진실과 만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엇보다 오늘 이 행사가 지역 청소년들과 도민의 과학마인드 확산에 기여하여 인류의 과학기술발전을 이끌 뛰어난 지성과 건전한 인격을 지닌 훌륭한 과학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 빛의 축제는 아인슈타인 서거 5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프린스턴을 떠난 빛이 지구를 24시간 안에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서 빛의 중계에 함께 참여하는 지구촌 행사이다.

‘아인슈타인의 빛’은 한국에서는 4월 19일 오후 8시 부산으로 입성하고, 산과 산 사이의 중계망을 통해 경상북도 포항에 도착하면 호미곶 해맞이공원에서 빛의 영상이 독도로 전달된다.

또한 독도로의 빛의 입성을 축하하기 위하여 독도를 둘러싼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집어등을 동시에 점등하는 빛의 세리머니가 연출된다. 한밤중에 대낮과 같이 밝혀진 독도의 첫 모습은 포항 행사장 및 전국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그리고 독도에서의 참여행사 후 정상에서 쏘아올려진 한 줄기 빛을 신호로 독도를 떠난 빛의 영상은 다시 포항의 포스코타워로 입사되고, 인접한 형산강 시민체육공원의 주 행사장에서는 세계를 여행한 빛의 독도방문을 축하하는 대규모 레이저 불꽃 쇼의 연출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스코타워를 떠난 빛은 포항공대 무은재기념관을 거쳐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한국 기초과학의 산실인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한 불꽃연화를 진행하며, 이 후 국내 참여 도시들을 지나는 여정을 계속하여 오후 9시경 중국으로 전달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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