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13일 동절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행정안전부장관의 지시에 따라 복합영상관, 지하상가, 초고층 빌딩, 지하철, 건설 공사장, 가스 · 석유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시 · 도에서 표본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 · 군 · 구에서는 기관 형편에 맞추어 자체 관리하고 있는 재난취약시설의 동절기 화재 · 인적재난 취약요소를 점검하기로 했다.
부산시의 9월말 현재 재난취약시설 현황으로는 재해위험지구 18개소, 위험구역 16개소, 대규모공사장 54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 5,589건, 1 · 2종 시설물 3,778건 등이다.
부산시는 이날(11.4) 민간전문가와 함께 4개 기관 8명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시내 재난취약시설 중 판매시설인 롯데백화점 본점과 가스취급시설인 극동유화(주) 감정충전소 2개소를 표본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지하연계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 비상운전 작동상태, 소방시설 상태, 위험물질 관리의 적정성, 피난 · 소화통로 확보 여부 등을 살펴보고 가스저장소에는 가스저장탱크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부산시는 안전점검의 날(11.4) 재난취약시설 전국 일제점검의 일환으로 재래시장을 중점적(Target)으로 한 캠페인도 추진한다.
특히 행사 당일(11.4) 조성원 부산시 건설방재관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하연계 다중이용시설인 롯데백화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취지를 설명하고 파트별 안전점검 후 점검결과 설명과 함께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전시장 농협 앞과 부산진시장 일원에서는 시 · 구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실련 등 시민단체 80여명이 참여하여 재래시장을 돌면서 동절기 안전대책 전단지, 홍보물품 등 배부 및 재난예방 국민홍보에 힘쓰고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고충을 감안하여 재래시장 물건(식사) 구매 등 경제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 인식 및 평소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실천적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1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계기로 시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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