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오후 9시 50분께 부산동래구 온천동 식물원과 허심청 사이 주택가에 몸무게 120㎏ 멧돼지 출현, 당일 오후 10시 15분에는 강서구 송정동 웅촌 야적장에 150㎏ 멧돼지 출현, 10월 28일 오전 1시 35분 강서구 송정동 옛 용원검문소 앞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와 충돌사고 등 최근 먹이를 찾아 산에서 도심가로 내려오는 야생멧돼지 등 야생동물출현에 대하여 각 지역 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아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야생멧돼지 퇴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야생멧돼지는 야행성동물로서 관목류가 무성한 활엽수림, 특히 참나무지대에 주로 살면서 낮에는 어두운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해가 지는 시각에 먹이를 찾아 활동하는 특성을 감안하여 일반시민들도 야생 멧돼지 발견 시 주민대처요령으로 절대 정숙할 것, 소리치거나 움직이지 말고 쳐다보지 말 것, 등을 보이지 말 것, 야생멧돼지는 후각에 비해 시력이 약하므로 우산을 펴고 나무나 바위 뒤로 숨을 것, 바람을 등질 것(야생멧돼지는 사람의 냄새를 맡으면 도망가는 경향이 있음), 교미기간(11월~12월)중에는 성질이 난폭해 지므로 더욱 유의 할 것 등을 대 시민에게 홍보한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멧돼지를 보고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려고 등을 보이면 야생동물은 직감적으로 겁을 먹은 것으로 알고 공격하기 때문에 절대 정숙할 것과 야생동물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 할 것’을 시민에게 당부하였다.
○ 야생멧돼지 출현 신고처
- 소방서 119구조대 : 119, (사)야생동물보호협회 부울지회 : 261-2400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소방본부
051-760-3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