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삼성네트웍스 TLC2009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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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10:00
서울--(뉴스와이어)--“2010년은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으로의 전환점으로 그 중심은 ICT(정보통신기술)다”

삼성SDS, 삼성네트웍스(공동대표 김인)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0 도약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TLC (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09’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공공기관, 학계 등 약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Green by IT’, ‘IT 메가트랜드’등 20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Insight(통찰력)를 제시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김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2010년은 새로운 한 해의 출발점이자 또 다른 10년을 맞는 전환점(Turning Point)”으로 정의하고 “제품 및 서비스의 융 복합화와 친환경화, 정보기술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ICT(정보통신기술)사업의 출현 등이 대세를 이룰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키노트 스피치는 최근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Green’ 키워드에 맞춰 환경관련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의 ERM사 Steve Laking(스티브 레이킹) CEO가 기후변화에 대한 유럽과 미국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어 새로운 10년을 알리는 2010년 IT 메가트랜드를 삼성SDS 정보기술연구소장 박승안 전무가 7개 IT기술의 주요이슈를 제시하였다.

또한, 오픈타이드코리아의 한의녕 대표의‘코리안 CIO 서베이 2009’ 발표는 작년에 이어 시행된 CIO 대상 서베이로, ‘전세계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등 총 430여개 기업의 CIO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결과를 도출했다.

‘모바일 기기 성능 발전 등 ‘2010 IT Mega Trend’ 키워드 제시

삼성SDS는 2010년, IT 산업을 관통하고, 기술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7대 IT Mega Trend를 제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박승안 전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접점인 모바일 디바이스 성능이 강화 된다”라고 모바일 기기의 비약적인 발전을 우선 꼽으며“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고, 흥미를 가지고 몰입하게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그 발전 배경을 기술적 특징으로 설명했다.

또한 최근 트위터 열풍을 인용“수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을 퍼가거나 수정, 재생산하여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처럼 모바일 디바이스로 개인 네트워크를 통해 의사소통과 업무수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라고 소셜 네트워크의 업그레이드를 예견했다.

특히, “여기서 만들어 내는 정보는 미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하게 해주는 가치 정보 처리 기술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2010년을 이끌 IT메가트랜드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 ‘데이터의 보안’, ‘그린 IT’등을 키워드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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