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채수원 교수, 2010년 (사)한국정밀공학회 회장 선임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총장 이기수) 채수원 교수(기계공학부)가 10월 30일(금) 대구 EXCO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정밀공학회 2009년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제15대 회장에 선임됐다.

2010년 1월 1일부터 회장으로서 정식 업무에 들어가는 채수원 교수는 한국정밀공학회 종신회원으로서 2000년부터 총무이사, 재무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으로 학회에 봉직했으며, ‘한국정밀공학회지’ 편집위원장,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국제학술회의 ASPEN 2007 및 ASPEN 2009의 조직위원 등으로 국내외에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채수원 교수는 “학회가 정밀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발전을 국제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정밀공학회는 정밀공학 분야의 최대규모의 학술단체로서 1984년 창립되어, 현재 약 4,000여명의 개인 및 기업회원이 활동 중이다.

채수원 교수는 연간 930여편 규모의 춘/추계학술대회 개최, 월간 ‘한국정밀공학회지’의 발간 및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격월간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의 발간 및 SCIE 등재 등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학회 활동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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