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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09-11-03 15:10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지주회사(www.shinhangroup.com 사장 신상훈)는 3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중에 4,9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4,397억원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첫째, 신한은행의 2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43% 증가한 2,888억원으로 매우 높은 이익 회복세를 기록하였고 둘째, 신한카드 2,475억원, 신한생명 512억원, 신한캐피탈 145억원 등 비은행 그룹사들의 당기순이익 또한 2분기에 이어 고른 이익 성장세를 유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된다.

그리고 실적회복의 세부적인 요인으로는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대손비용 감소 등 그룹의 기본적인 수익력이 크게 향상된 점을 들 수 있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상반기 급격한 시장금리 하락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했던 마진 축소 현상이 3분기부터 개선됨에 따라 그룹의 순이자마진이 다시 3%대로 회복했고, 순이자마진 회복세는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상반기까지는 기업 구조조정과 일회성 충당금 적립 요인으로 대손비용이 크게 증가했으나, 3분기에는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라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하였고 일회성 요인도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그룹의 3분기 경영실적의 주요 특징은,

첫째, 은행 및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이 크게 개선됐다.

그룹의 3분기 NIM(은행과 카드포함)은 3.05%로 2분기 대비 28bp 상승했다.
이는 1분기 시장금리 하락이 2분기까지 대출금리 인하효과를 유발했으나, 3분기부터 기존 고금리 예금이 만기됨에 따라 조달비용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지속적인 조달비용 하락 영향으로 3분기 NIM이 전분기 대비 11bp 상승하는 등 그룹의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10.1% 증가했다.

둘째, 자산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대손충당금이 감소했다.

9월말 현재 그룹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61%로, 2분기 1.77% 대비 16bp 개선됐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 주요 그룹사의 3분기말 NPL비율 역시 1.44%, 2.65%로 전분기 대비 각각 15bp, 47bp 하락했다.
이는 3분기 중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대규모 기업구조조정이 상당 부분 완료됐고, 상반기 실시했던 선제적 신용리스크 강화 노력으로 기업여신의 연체율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편, 주요 기업구조조정이 이미 실행되었고, 자산건전성도 개선되면서 그룹의 3분기중 대손비용은 70.4% 감소했다. 이는 신규 부실여신 규모가 축소되었고 2분기 때까지 영향을 주었던 일회성 충당금 적립 요인이 상당히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3분기 충당금커버리지비율도 2분기 132%보다 7.5%P 높은 139%로 충당금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충당금커버리지비율이 개선된 것은 신규 부실발생이 억제되고 있다는 매우 긍정적인 메시지로 분석된다.

9월말 신한은행의 연체율은 총연체율 0.79%, 가계연체율 0.35%, 중소기업연체율 1.44%로 전분기 대비 개선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최근의 양호한 자산건전성 추세를 감안한다면 향후 경기회복과 함께 더욱 개선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셋째, 은행부문의 실적 회복에 더해 비은행 그룹사들의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어 경쟁사에 비해 차별성이 더욱 부각됐다.

은행부문의 빠른 이익회복으로 인해 그룹의 이익기반은 더욱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 은행을 제외한 그룹사들의 3분기 순이익은 3,522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는 한편, 은행부문(신한ᆞ제주은행 합계)의 이익이 전분기 대비 42.5% 증가한 2,929억원을 달성했다.

비은행부문 역시 3분기에도 이익기여도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와 신한생명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된 은행부문의 공백을 굳건히 지켜냄으로써 그룹의 이익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하여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부문과 비은행부문의 균형 잡힌 수익구조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도 은행과 비은행부문의 그룹이익기여 비중을 50:50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그룹사별 경영성과를 살펴 보면, 신한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2,8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0%(868억원)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 28bp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등 기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전분기 1회성 요인 소멸로 인한 비이자이익(1,484억원) 감소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관비(1,228억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868억원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2분기 이후 지속된 조달비용 하락과 대출 리프라이싱 노력에 따라 3분기 NIM이 전분기 대비 28bp 개선되었고, 이자이익도 전분기 대비 13.7% 증가했다. 또한 기업구조조정과 관련된 일회성 충당금 부담이 3분기에 해소됨으로써 대손비용이 전분기 대비 66.8%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분기의 일회성 효과 소멸로 감소했으나 핵심 수수료 수입원인 펀드 및 방카 수수료는 각각 21.4%와 1.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3분기중 판관비는 계절적 요인 효과로 전분기 대비 27.5% 증가했으나, 실질적인 비용은 크게 늘어나지 않았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6.2%나 감소하는 등 은행의 판관비 절감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모두 개선되었는데, 9월말 현재 고정 이하 여신비율 1.44%, 요주의 이하 여신비율 2.95%, NPL커버리지비율 133%로 전분기 대비 각각 15bp, 16bp, 9.6%P 개선되었다.

신한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0.2% 증가한 2,475억원으로 그룹의 견실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3분기 실적증가는 소비회복과 선별적인 마케팅활동 결과 신용카드 취급액이 전분기 대비 6.4% 증가했고, 자산건전성이 개선됨에 따라 충당금비용도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신한카드의 9월말 고정이하여신 규모는 2분기 대비 12.8% 감소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분기 대비 46bp 하락한 2.65%로서 다시 2%대 수준으로 접어들었다. 9월말 연체율은 2분기 대비 62bp 하락한 2.76%로서 2009년 1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말 수준보다 양호한 수준으로 돌아섰다.

신한생명의 당기순이익은 512억원으로 2분기 대비 28억원(5.7%) 증가했으며, 특히 3분기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대비 33.6%(359억원)의 높은 신장률로 1,4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함으로써, 그룹 비은행부문의 탄탄한 이익기여도 확대에 일익을 담당했다.

보험영업부문에서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업계 전반적으로 영업조직과 판매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생명은 호황기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업조직 확대 및 판매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마켓쉐어 확대에 주력한 결과, 수입보험료와 초회보험료 모두 2분기 대비 증가한 7,087억원과 543억원을 기록, 업계 상위사로 도약하는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그밖에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3분기 중에 각각 312억원, 145억원, 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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