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잘 갖춰진 스포츠인프라와 남도의 맛, 멋, 훈훈한 인심, 온화한 기후 등을 바탕으로 4계절 전천후 전지훈련장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올 겨울 5만여명의 선수단 유치를 목표로 스포츠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초 녹색체전으로 치러낸 전국체전과 이어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등 3대 체전 등을 위해 3천100억여원을 투자해 각종 경기종목의 경기장 시설을 전국대회 규모로 갖췄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들 시설을 적극 활용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최근 시군 스포츠 관련 담당 과장단 회의를 갖고 동계전지훈련 유치 홍보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도와 시군은 올 겨울 각종 전국대회, 종목별 스토브리그 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 등을 통해 선수단 5만명 연인원 60만명 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350억원의 직접적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시·군 경기장 시설을 적극 활용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동계전지훈련 유치 홍보를 위해 대한체육회, 중앙가맹단체를 직접 방문해 홍보하고 도지사 초청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시군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시·군과 함께 그동안 3천1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각종 전국대회 경기장 시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전남만이 가진 풍부한 먹거리, 천혜의 문화관광자원, 도민의 훈훈한 인심 최적의 입지조건을 잘 활용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체육행사시 지역상품 애용하기, 지역특산품 코너 등을 신설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스포츠산업 성수기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겨울 2008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1천337개팀 연인원 46만6천397명의 선수단을 유치해 256억원 상당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으며 올 여름에도 7~8월 두달동안 145개팀 연인원 2만7천328명을 유치해 15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누리는 등 4계절 전천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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