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코스닥 060300) (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신입사원 828명을 대상으로 ‘예상 정년과 퇴직 형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들의 현 직장 예상 기간은 평균 8.8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어도 자신의 첫 직장이 평생직장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자신의 직장수명을 짧게 예상하고 있었다. 남성이 경우 평균 예상 근무기간에 대해 10.2년이라고 답한 반면, 여성은 5.2년이라고 답한 것. 이는 평균 예상 근무기간이 10년 정도라고 답한 남성의 절반 정도에서 머문 수치다.
퇴직형태로는 절반이 넘는 신입사원이 ‘자발적인 퇴직’을 택했다. 예상하는 퇴직형태를 물은 결과, ▶‘자발적인 퇴직’이란 응답이 69.9%로 과반수를 차지한 것. 다음으로 정년을 다 채우고 퇴직하는 ‘정년퇴직’(7.6%), 적성 및 조직 부적응으로 인한 ▶‘권고퇴직’(7.4%), 회사로부터 일정액의 금전적인 보상을 받는 ‘명예퇴직’(5.4%), 회사 경영난,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정리해고 및 감원퇴직’(4.3%) 순이었다.
남성에 비해 여성직장인의 경우 결혼, 출산, 육아 등 여성 삼중고에서 자유롭지 못할 터. ▶‘자발적인 퇴직’을 택한 여성 신입사원들에게 구체적인 퇴직 사유를 물었다. 그 결과 ▶‘이직’(61.3%)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출산’(22.1%) ▶‘결혼’(5.5%) ▶‘육아’(5.5%) 순으로 총 33.1%는 결혼과 출산, 육아를 퇴직 사유로 꼽았다. 이 밖에 ▶‘여성차별(상사 압력, 욕설 등)’(5.5%)이란 응답도 나왔다.
한편 앞으로의 직장생활 동안 예상하고 있는 이직 또는 전직 횟수에 대해서는 ▶‘2번’이라는 응답이 29.3%로 가장 많았다.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앞으로 직장생활 중 2번 정도의 이직 또는 전직을 예상하고 있는 것. ▶‘3번’(26.2%), ▶‘1번’(17.4%)이 그 뒤를 이었으며 ▶‘6번 이상’(8.7%) ▶‘5번’(6.4%) ▶‘4번’(4.3%) 등의 응답이 있었다. 이 밖에 이직 생각이 없다는 ▶‘0번’(7.6%)이란 응답은 7.6%로 조사됐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평생직장 개념 사라지고 이직문화 확산되면서 정년까지 충성 다한다는 것은 갈수록 찾아보기 어렵다”며 “신입사원의 경우 쉽게 이직을 생각하기 보다 자신의 커리어관리를 고려해 심사숙고는 물론 철저한 준비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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